[화장품]브라질리언 시크릿_왁싱 애프터 케어 세트 (스크럽, 화이트닝, 인그로운 스프레이) 내돈내산 실 사용 찐 후기 (추천)
매일 게시글을 올리려면은 일단 건강이 우선인 것 같다!!
장염에 걸려버려서 하루 연차를 냈다 ㅠㅠ
집에서 요양하느라 블로그는 일단 패스..!
그래도 아픈배 부여잡고 열심히 업로드용 사진 찍었다.
나는 주기적으로 왁싱을 받는다.
그것은 매우 고통의 시간이지만
조금만 견뎌내면
아주 민둥이 베이비가 되어서 생활이 편리해진다!
그런데 집에서 쓰던 바디용 스크럽을 같이 쓰니,
인그로운이 한두개씩 생겨서 왁싱 관리용으로 한번 구매해보았다.
브라질리언 시크릿
왁싱 애프터 케어 세트 : 화이트닝 케어 (스크럽, 스프레이, 화이트닝)
예전에 비해 여러 브랜드들이 있어 고민하다가
아래 세가지 체크 기준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
배송은 주말에 주문했더니 화요일에 받아볼 수 있었다.
짜라란~
나는 크림사는데 겔까지는 필요없단 생각이 들어 화이트닝케어 세트로 구매했다.
제품 구성
제품 + 애프터케어 스케줄러
+ 왁싱 후 주의사항/애프터케어 방법 / 제품의 설명서(앞뒤로 한장으로 되어있다.)
+ 스티커(케어를 도와주는)
+ 스패츌라 (스크럽에만 들어있음)
왁싱 후 애프터 관리를 수월하게 도와주는 캘린더도 각 제품마다 들어있었다.
구매 페이지에서는 3주관리 메뉴얼이라고 써있었는데
실제 내용에서는 4주 관리라고 쓰여있다.
저러한 내용들은 왁싱샵에서 다 설명해주기때문에 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 스크럽
스크럽 제품에는
레몬&로즈힙 / 스트로베리&체리블라썸 / 티트리&그린티
이렇게 세가지 종류가 있다.
세가지 다 탐났지만
나의 지갑은 여유롭지 않으므로 제일 첫번째에 있던 레몬&로즈힙으로 구매해보았다.
설명서
이렇게 설명서도 자세히 잘 되어있었다.
구성
작은 상자 속에 이렇게 다양한 구성이 들어있다.
다른 제품들과 구성이 똑같으므로 구성 찍은 사진은 이걸로 끝~
외관
모든 제품 상자 사이드면에는 아래 사진처럼
노 파라벤, 노 인공색소, 노 인공향료
이렇게 써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왜 이렇게까지 영어를 쓰나 싶다.
디자인적인 면 때문인걸까..
나는 한글로 쓰여져 있는게 더 이쁘던데 말이다!
뚜껑개봉
약간 겉보기에는 쨈만들다가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 실패한 느낌이랄까
설탕이 아작아작 씹히는...?(경험담)
질감
꾸덕하지만 거칠지 않고 부드럽다.
부위가 부위인지라 실제 사용부위는 보여줄 수 없으니 참고!
타제품과 비교
집에서 사용하던 바디스크럽과 비교컷을 찍어보았다.
동그라미 안에 알갱이를 보면 엄청 크다!
그에 비해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아주 미세해서 잘 보이지 않았다.
또한 기존에 쓰던 타제품은 사용하면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부드럽게 마사지되서 스크럽이 잘 되나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2. 화이트닝 크림
**참고로 크림에는 스패츌라가 들어있지 않았다.
설명서
뚜껑개봉
크림도 역시 내부 뚜껑이 또 있었다!
내부뚜껑까지 열어보니 꽤나 요거트 같은 걸..?
뚜껑 핥아먹어야하나.....
질감
이것 또한 그 니베아크림 같이 꾸덕한 느낌의 크림이였다.
발림성
손등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스르륵 스며들기보다는 살짝 겉도는 느낌이 들었다.
근데 나의 쇼듕이에는 아주 잘 스며들었다!!
그리고 마무리감이 쵹쵹해서 다른 크림을 또 안발라도 될 것 같았다.
3. 인그로운 스프레이
설명서
외관
깔끔한 디자인이다.
외관은 투명한 플라스틱 병에 투명한 액체가 담겨있다.
사용감
처음에 뿌려봤을때는 따가운 느낌이 조금 있었는데 두번째부터는 별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루 두번 뿌려주라고 하니 아침저녁으로 뿌리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정신없이 출근하는 아침에 이거 뿌릴 생각이 날까싶다...
그리고 아래쪽에 사용하는 제품인만큼 뒤집어도 스프레이가 잘 되야하는데
이 제품은 뒤집어서 스프레이를 뿌려도 잘 뿌려졌다!!
가끔 다른 스프레이제품은 안그런것들이 있어서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확실히 왁싱 애프터 케어 브랜드라 그런지 사용하는데 불편함도 최소화한 것 같았다.
스티커
마지막으로 구성품에 들어있던 스티커를 붙여보았다.
이렇게 붙여놓으니 언제, 어떻게 이 제품을 써야할지 한 눈에 보기 쉬워서 정말 좋은 것 같다.
원래는 개봉일자 기재하는 스티커도 있었지만 그건 생략!!
(네임펜 꺼내기 귀찮아...)
그리고 욕실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니 튼튼한 방수스티커라 쉽게 떨어지지 않을것 같아 안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