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헤어플러스 _ 단백질 워터 에센스 / 정전기야 물렀거라 / 내돈내산 2개월 실사용후기 / 직장인 필수템(추천)
한 겨울에 출근 후 생기는 정전기가 너무 싫어 구매하게 된 헤어미스트 이다.
나는 "이게 필요해!" 생각이 들면
바로 구매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쿠팡의 로켓배송을 사랑한다.
왠만한 아이템들은 다 쿠팡에 있기도 한데 저렴한 경우도 있어서 개이득인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도 먼저 쿠팡으로 하나 구매해보고 사용해보니 좋아서 공홈에서 재주문을 하였다.
회사와 집에 각각 두고 사용 중이다.
헤어플러스
아쿠아 단백질본드 프로틴 워터 에센스
구매내역
마침 2022년 마지막 행사할 때라서 쿠팡에서보다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무료 배송비 기준 맞출 겸
항상 궁금해왔던 컬러드롭틴트도 구매해보았다.
이 제품은 다음 후기에 들고오겠다!
(조용조용) 헤어컬러드롭틴트의 결말을 미리 말하자면 비추이다...(쉿쉿)
외관
분무기 형태의 스프레이이다.
머리쪽(?) 아래부분에 (노랑으로 체크해둔 곳)
잠금장치가 따로 있다.
누르면 잠겼다가 반대쪽에서 또 누르면 열리는 쉽게 조작가능한 버튼이 있어서
잠금장치 덕분에 여행이나 이동 중에 실수로 분사될 일은 없을 것 같다.
근데 평소에 들고 다니기엔 좀..많이 크다....
보이는 색상은 연한 파랑...하늘색 이다!
성분
해수, 탄산수, 톳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달팽이 점액여과물...7종의 복합 히알루론산 등등...
그렇다고 한다..
좋은 건 다 넣었나보다...
사용방법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이나 상관없이 골고루 뿌려준 후 머리를 빗어준다.
나는 숱도 많고 긴머리라서 모발을 반 갈라서 한쪽당 2회씩 뿌려준다.
비포/애프터 비교
출근해서 찍어보았다.
출근 전에도 집에서 항상 뿌리고 나온다.
확실히 뿌린 쪽이 촉촉해보인다.
뿌려서 젖으니 당연한 결과다.
떡지지않고 잘 날라가는 것 같다.
뿌린 직후는 촉촉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그냥 조금 더 부드럽다..정도?
탈색모라서 그냥 빗으면 끊기고 걸리고 안빗겨질 때가 있는데
이걸 뿌리고 빗으면 아주 잘 빗겨내려간다.
빗는 기분이 좋다랄까
분사력
영상 한번 찍어보았다 헤헿
입구쪽만 찍어서 분사각이 좁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넓게 분사되어
한 번만으로도 충분히 넓게 도포된다.
제형/ 향기
제형은 이름 그대로 워터! 물 같다.
머리결에 도움이 되는 에센스 이지만 무겁지 않고 아주 가볍다.
조금 미끌거리는?느낌이 있지만 모발에 스며들면 미끌거리지 않고 촉촉하다.
하지만 내 방바닥(장판)이 코팅이 된 듯 굉장히 미끄러워졌다.
걸레질을 해도 미끄러운 것 같은 건 기분탓일까....?
방바닥도 단백질섭취를 하나부다...
향기는 미용실에서 많이 맡아본 냄새이다.
나는 그냥저냥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
회사 동료가 세제..? 싸구려 방향제...? 냄새 같다고 했다.. ㅠㅠ
호불호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