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메디큐브_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피부탄력 진짜 강추템 내돈내산 실제 사용 후기와 꿀팁
메디큐브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30살이 넘어가니 얼굴에 탄력이 없어지는게 느껴져서
반신반의 하며 구매하게 된 콜라겐 슬리핑팩이다.
생각보다 효과가 눈에 띄게 보여서 몇 통째 구매해서 사용 중인 제품이다.
항상 여러개 쟁여놓고 쓰다보니 최근에 뜯은게 작년 6월에 구매한거라니....충격적이다.
구매내역 인증하기위해 오랜만에 공식홈페이지 들어가서 주문내역을 조회하는데
아무리 조회 개월수를 늘려도 안나오더라니!!
저때가 대용량이 출시 되었을 때인데,
이전 용량 작은 버전과 동일한 금액에 판매한다고 해서 급하게 하나 더 샀던게 기억난다.
(나는 기억력이 심히 좋지 않지만 아마도..그랬을것이다..)
외관
콜라겐라인에 있는 나이트 팩이라서 핑크색 병에 들어있다.
안이 보이는 반투명한 용기이고, 펌프를 누르면 아래 바닥 부분에서 밀고 올라오는 구조이다.
그래서 병에 남는 것 없이 싹! 끌어올려줘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앰플이던 크림이던, 항상 병에 조금씩 남는 것들이 아까웠는데
모두 이런 병구조로 바뀌었음 좋겠다.
그럼 단가가 올라가려나....?
항상 궁금한 건데 콜라겐의 원료색이 핑크색인가?
왜 모든 화장품회사의 콜라겐 라인은 핑크색일까..?
에뛰드 콜라겐도 핑크색이고 메디큐브도 그렇고...
먹는 콜라겐 제품들도 포인트 색상이 핑크 계열이다..
그 이유를 아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궁금합니다.
리뉴얼되기 전에는 더 작은 용량이여서 금방금방 소진되서
가격대비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들었었다.
용량이 좀 늘어나니 전에 비해 덜 아깝지만 그래도 아깝다.
증정용으로 주는 "실리콘 듀얼브러쉬"가 아주 용이한데,
본품 살 때 마다 줘서 여러개가 생겨 좀 애물단지이다.
당근에 내놓아도 아무도 안사간다 ㅠㅠ
그런데 지금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증정용 브러쉬가 내가 받은것과 다른 제품으로 바뀌어 있다.
현재 증정품은 평범한 납작한 팩브러쉬이다.
사용방법
1. 세안 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브러쉬로 펴발라준다.
2. 약간의 건조 후 취침한다. (건조시 머리카락 조심..)
3. 다음날 아침에 벗겨내거나 미온수로 헹궈낸다.
사용후기
제품이 얇게 바른 곳은 건조된 후에 저렇게 살짝 들뜨게 된다.
아침에 떼어낼 때 저런 곳을 시작으로 떼어내면 끊김없이 쫘아아아악 떼어진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크림이라는 이름답게 내 얼굴을 랩핑해주는 기분이다.
1. 장점
1) 자는동안 케어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아침에 확실히 피부에 윤기가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3) 화장이 잘 먹는다. 팩 사용하고 잔 날에는 다들 피부가 왜이렇게 좋아졌냐는 소리를 들었다!
4) 꾸준히 사용하면 모공이 줄어든게 보인다.
2. 단점
1) 건조하는 단계에서 머리카락이 달라붙으면 떼어내기 힘들다.
2) 덜 건조 후 누우면 이불이나 베개에 묻을 수 있다.
3) 완전히 건조 후 취침을 해도 베개에 잔여물이 생길 수 있다.
4) 자다가 얼굴이 간지러워 무심코 긁을 수 있다.
나만의 꿀팁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임**
1의 단계에서 펴바르기 전에 기초케어를 영양크림(또는 본인에게 맞는 아무 크림)을 바른 후
해당 제품을 펴발라주면 다음날 떼어낼 때
훨씬 수월하게 벗겨지고 간단하게 기초케어 하고 제품을 사용했을 때보다 피부가 더 촉촉해진다.
3의 단계에서 피부가 아주 예민하신 분들은 미온수로 헹궈내면 자극없이 제거할 수 있겠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떼어내는 걸 추천한다.
왜냐면 떼어내는게 쾌감이 느껴진다랄까... ㅎㅎㅎ
얇게 발리는데 어찌 이리 잘 떨어지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요약
1. 소개 : 자면서 케어되는 워시오프 콜라겐 팩
2. 스펙 : 50ml 구매시 실리콘 브러쉬 증정
3. 장점 : 바르고 잔 다음날 피부가 좋아진게 확연히 보인다.
4. 단점 : 건조가 덜 되면 머리카락, 베개 등에 묻는다. 용량 대비 비싸게 느껴진다.
5. 결론 : 피부가 좋아지니 베개에 묻는 것 쯤이야 감수 할 수 있다.
할인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