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품] 제주도 기념품 동백 복주머니, 실용적인 귀여운 운동복 손가방 / 내돈내산 실제 이용 추천
오늘은 제주에서 눈으로만 보고 다른데 가면 또 있겠지~ 하고
그 이후로 보이지 않아 못 산 가방을 인터넷 구매하게 되어
리뷰를 쓰려 한다.
여러분들은 보이면 바로 사세요...
퀄리티도 좋은데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동백 복주머니 가방
1. 외부
색은 짙은 검붉은색으로
쨍한 빨강이 아니라서
들고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just so cute...
손목 스트랩이 있고
양옆에 쪼이는 끈이 있어서
물건이 나올 염려도 없다.
바닥도 각이 잡혀 있고
축 쳐지는 모양도 아니라서
내맘에 쏙 들었다.
그리고 포인트인
가운데 니트로 짜여진 동백꽃!!
너무나 귀엽다...
디자인이 동백과 감귤 두가지가 있다.
나는 오렌지색도 좋아해서
진짜진짜 엄청난 고민 중에 동백을 고르게 되었다.
감귤은 여름색인 것 같지만
동백은 사계절 다 어울릴 것 같아서...?
그런데 지금 다시보니 감귤도 예뻐서
또 사야하나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어두운 빨강이라서
때타도 티 안난다....
아주 좋아..
소재는
탄탄한 캔버스 패브릭 이다.
그래서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고
적당히 잡아주어서 좋다.
2. 내부
내부는 하얀색!
깔끔한 박음질이 마음이 편안해진다.
겉보기와 다르게
내부 공간이 엄청 넓다!!!
나는 퇴근 후 바로 운동을 가기 때문에
운동복 용으로 구매하게 되었는데
평소에는 레깅스와 상의, 양말 이렇게 넣고 온다.
하지만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나오느라
상의는 그냥 입고 출근했다.
그래서 레깅스와 양말만 넣었더니
아주 널널하다.
운동 후에는 바로 귀가하기 때문에
원래 입고 있던 옷을 챙겨넣고 가는데
청바지, 티, 양말 등등 넣어도 충분히 들어간다.
겨울 니트는 조금 버겁긴해도
두꺼운옷 1벌, 얇은 옷 2벌은 넣을 수 있다.
3. 착샷
어떠한 룩에도 포인트로 귀엽게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