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탬버린즈_ 고보습 승무원 핸드크림 _ FEY9 무화과향 실제 사용 그냥그런 솔직 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며칠 전 생일이였던 연삼이....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선물들을 많이 받아 기분이 아주 좋다.
쓸게 없던 연삼이에게 소재거리를 와장창창 쏟아부어준 느낌이랄까...
오늘은 그 중 핸드크림..!!
탬버린즈
핸드크림
FEY9
고마운 지인분이 본인이 쓰는데 좋아서 선물해주셨다고 한다...
1. 언박싱
택배상자에 딱 맞는 탬버린즈 상자가 예쁘게 들어있다.
귀여운 하트 포장지에 또 한번 포장이 되었다.
쏘 큐트하지만... 핸드크림은 어디에...?
뾰로롱 여기 있넹!
하트 옆구리로 쏙 빼면 리본을 풀지 않아도 본품과 만날 수 있다.
드디어 만났구나 핸드크림아!!!
2. 외관
한 손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의 유니크한 모양이다.
사실은 난 손이 작아 한 손에는 좀 버겁다.
뚜껑을 열자마자
아니 이건 어떻게 쓰는거지?! 하고 당황했지만..!
상자에 적힌 사용법대로 써보았다.
처음 펌핑할때는 나오진 않고 여러번 하니 그제서야 크림이 빼꼼하고 나왔다.
3. 사용감/후기
이제 드디어 발라볼까나?
색상은 평범한 하얀색 크림이다.
나는 무화과를 좋아해서 여러 종류 중에 무화과향인 이 제품을 골랐다.
하지만....
무화과 어딨어...?
킁가킁가
자세히 향을 맡아보니
음....
목욕탕에 막 들어섰을때 습기찬 눅눅한 온탕의 향기가 난다......
나는 달달한 무화과 과일향을 원했는데 말이다..!!!
떼이잉...
보습력은.. 그냥저냥 무난한 정도이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향기도 그닥 오래가는 느낌은 아니다.
4. 결과
아니 이 조금에 가격이 너무 비싼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용기생산이 단가가 높을듯 하다.
그리고 포장도....
과대포장도 금액에 포함되어 있겠지...?
저 작은 핸드크림 하나에 포장재료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
원래 포장에 아무런 신경을 안쓰는 나지만 이건 좀 아닌것 같음
고급스러운 용기와 포장, 선물하기에 적당한 가격, 브랜드네임 등의 이유로
선물하기엔 좋은듯 하지만
굳이 내돈 주고는 안살 것 같다.
핸드크림이면 핸드크림의 역할을 해야지!!
그리고 용기도 안에 얼마나 남았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사용법도 은근 불편함
그냥 유니크함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