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리뷰할게 없나
두리번두리번
몇개월째 항상 붙어있는
나의 친구
에어팟 케이스
볼빵빵 다람쥐!!
1. 구매 계기
작년 가을...
돌아온 볼빵빵 다람쥐 시리즈를 구경하러 다이소를 갔었다.
이 나이에 인형 사기는 좀 그랬고..
(사실 인형이 좀 조잡해 보여서 안샀다.)
귀여운 에어팟 케이스를 보고
바로 구매했다!!
그 이후 다른걸로 안갈아 타고 쭉 쓰고 있다.
다람쥐 볼따구가 때가 탔다.
내 마르헨제이 미나백 가방 리뷰글이
메인에 떴을 때
너무 때 탄모습이 부끄러웠는데
이것도 때 탄게 만인에게 공개될까 조금 두렵긴 하다.
루피 키링은
삐아 루피 콜라보 아이라이너와 틴트를 구매했을 때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다.
조카들이 탐냈지만
아직까지 뺏기지 않고 잘 쓰고 있다.
또 삼성 스마트태그도 달려있는데
이것 역시 스마트폰 구매 시
받은 사은품이다.
별 쓰잘떼기 없다.
잘읽어버리는 물건에 달면 좋을 것 같긴하지만
항상 가방 속에 있기에
2년 넘는 기간 동안
밧데리만 닳고 사용한적은 없다.
2. 외관
재질은 실리콘!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가 앞에 볼록 나와있다.
뒷면엔 아무것도 없음~
뚜껑 부분과 몸체 부분이 붙어 있어
분실의 우려는 없다.
충전 단자부분에도 커버가 달려있어
이물질 들어갈 우려도 없다!
3. 장점
입체적으로 튀어나온 다람쥐가 귀엽다!!
케이스로서의 역할(흠집 방지)은 잘 하고 있는듯 하다.
4. 단점
처음엔 안그랬는데
몇개월 쓰다보니 헐거워진것 같다.
뚜껑을 열면 케이스도 같이 오픈!!
훌러덩 덕분인가
먼지가 가득 붙어 있다.
몸통 부분도 아래부분을 쑥 누르면
쉽게 빠져나온다.
리뷰 다 작성하고 나면
닦아야할 것 같다.
나도 몰랐네...
심각하군
그래도 2,000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매우 훌륭하다 생각이 든다.
힘주지 않는 이상
훌러덩훌러덩 벗겨지지는 않으니까!
요약
1. 소개 : 다이소 볼빵빵 다람쥐 아이템 _에어팟 2세대 케이스
2. 스펙 : 2,000원 / 입체적 캐릭터, 뚜껑과 몸체가 붙어 있음.
3. 장점 : 귀엽다. 저렴하다.
4. 단점 : 뚜껑이 헐거워서 훌러덩 벗겨진다.
5. 결론 : 저렴하고 귀여운 맛에 살 만하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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