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연삼씨의 솔직리뷰/패션_코디

[가방] 여름 필수템! 반짝반짝 포인트 실버백 / 마르헨제이 신상 팝콘백 스윙 내돈내산 솔직 리뷰 보부상 직장인 왕왕추천!

제가 신상을 들고왔슴다.

 

거의 한달을 기다려 받은 나의 백..!!

 

하지만 게으름으로 인해 받은지 3주나 후에나 쓰게 되는 포스팅이다.

 

마르헨제이

팝콘백 스윙_실버

 


1. 구매계기

나는 올 여름이 오기 전에 실버백이 너무너무 갖고싶었다!

 

하지만 맘에 드는 녀석을 찾기란 어려웠고....

 

디자인이 괜찮네? 하면 너어어어무 비쌌다.

 

 

근데 요즘엔 실버백 디자인이 꽤나 다양하게 많이 나와있다.

 

내가 찾을땐 왜 없었음...?

 

아무튼 그래서 맘에 드는 녀석을 찾기까지

눈에 보이는 실버백 광고는 다 눌러보았던것 같다.

 

그러다 보게된 마르헨제이 광고!!

 

이전 포스팅에도 쓴 마르헨제이 가방...

나는 마르헨제이 디자이너랑 마음이 좀 맞는것 같다...★

2023.03.22 - [이연삼씨의 솔직리뷰/패션_코디] - [패션] 마르헨제이_ 미나백 블랙 애플레더/ 직장인 데일리 숄더백 추천/ 내돈내산 실제 1년 간 사용 후기

 

[패션] 마르헨제이_ 미나백 블랙 애플레더/ 직장인 데일리 숄더백 추천/ 내돈내산 실제 1년 간 사

여행리뷰 쓰느라 다음 리뷰를 생각못한 연삼이는 사무실에 앉아 리뷰할게 뭐 없나 둘러보다가 앗 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고... 할게 진짜 없나... 하다가 보인 내 가방...!! 마르헨제이 미나백_Bla

working-yeon3lee.tistory.com

 

한참 회사가 여유로웠을 땐 매일 포스팅 했었는데 ㅠㅠ

 

아니 왜 나 딴짓 못하게 바빠지는거야..?

월급이나 더 줬으면!!

(욕심쟁이)

 

 

아무튼

마르헨제이 광고를 보고 

사전예약제품이라 한달이나 걸려서 받을 수 있었지만

 

뿅! 하고 반해버려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다!

 

내가 가방을 고르면서 정한 포인트는 

1. 휘뚜루마뚜루 두를 수 있으면서 

2. 코디에 포인트가 되며

3.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적당한 용량!

4. 아이패드 미니 들어갈 수 있는 가방!

(나는 미니백이 많아서 좀 중간사이즈가 필요했다)

 

요 네가지 였다.

 

과연 오래 기다린만큼 나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줄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2. 언박싱

6월에 주문했지만

7월에 온다하니

매일매일 언제오나 달력만 보고 기다렸는데

 

그디어 받게된 나의 백!!

 

마르헨제이 실버백 언박싱마르헨제이 실버백 언박싱
언박싱

박스가 조금 찌그러져 왔지만!

괜차나~~~

 

마르헨제이 택배박스에는 비니루가 없다?!?!

 

 

테이프도 없이 뭔가 어려운듯 쉽게 조립된 느낌!!

 

박스상자 단면이 조금 날카롭게 느껴지니

열 때 손 조심하기~~

마르헨제이 언박싱
두둥!!! 열려라 참깨!!

 

 

비닐이 없다했는데 비닐에 쌓여있는 가방!!

ㅋㅋㅋㅋㅋ

마르헨제이 팝콘백 실버마르헨제이 팝콘백 실버
마르헨제이 팝콘백 드디어 만나다.

 

빤딱빤딱 빛나는 은색이 너무나 맘에 들었다.

 

탁하지만 광택나는 신기한 느낌!

 

나는 디테일도 놓칠수 없지!

지퍼!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지퍼 손잡이~

로고가 새겨져 있다.

 

지퍼도 아주 부드럽게 쓱싹쇽~

 

 

안녕 방습제

 

내부에는 종이뭉태기와 방습제가 들어있었다.

팝콘백 내부팝콘백 내부
팝콘백 내부

 

그리고 작은 주머니 하나 달려있다.

내피는 검정색이라

더러워져도 때 안탈 색이라 맘에 든다.

 

 

내 미나백이랑 비교를 해보았다.

 

미나백과 팝콘백미나백과 팝콘백
더 더러워진 내 미나백

 

크기는 얼추 비슷!

미나백은 탄탄하게 잡아주는 가방이라면

팝콘백은 헐렁하니 프리한 도라에몽 주머니 같은 느낌~

 

용량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해본다...


3. 후기

첨엔 잠옷입은 상태로 언박싱을 해보았기에 그냥 매보았다...

(부끄럽..)

팝콘백
잠옷과 함께

 

길이 조절도 되고 엄청 가벼워서

가방만 맸을땐 구름을 매고 있는 기분이였다.

 

다음날 출근할때도 매고 가보기~

 

팝콘백 실착
무난한 룩에 뽀인뜨!

내가 딱 원하던 느낌....

크기며 디자인이며!

 

아주 조금 단점이라면

길이 조절을 짧게하면 반대쪽 끈이 길게 늘어지는데

좀 너무 많이 길어진다랄까...?

 

내가 쪼꼬미인걸 어쩌겠어....

 

그리고 보부상 가방의 역할도 하기에

지난주에 나홀로 일본여행에도 매고 다녀왔다!!!

 

일본여행 실버백
일본에서도 함께 해준 나의 실버백

 

청량한 날씨에 아주 찰떡이였다.

 

늘어진 끈이 더 힙하게 만들어주는듯하니 단점인듯 아닌듯..!

 

저 가방안에

파우치(립스틱,틴트,립밤,쿠션), 우양산, 여권, 부채, 보조배터리, 아이패드미니, 간식거리(캔디들) 

이렇게 들고 다녔던 것 같다.

 

끈이 넓어서 무게감도 잘 느껴지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이 너무 더워서 땀으로 샤워했더니

끈도 다 젖어 있었는데

나중에 누렇게 변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긴한다....

 

이것도 세탁 되나요..?

팝콘백 일본여행
전신샷!

 

마지막 쁘이로 만족함을 나타내며 

 

실버백 추천후기 끝~~

 


요약

1. 소개 : 마르헨제이 팝콘백 스윙 실버

2. 스펙 : 넉넉한 용량, 독보적 디자인, 넓은 어깨끈, 무난한 코디에 포인트템,가벼움

3. 장점 : 스펙이 곧 장점, 촌스럽지 않은 예쁜 실버 광택

4. 단점 : 쪼꼬미들은...끈을 줄이면 늘어지는 끈이 길어짐...

               많이 담으면 백 모양이 별로 안예뻐짐(축 늘어짐)

5. 결론 : 휘뚜루마뚜루 어느 코디에나 포인트 줄 수 있고 아이패드도 넉넉히 들어가니,

               보부상들 왕 추천!!!